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45
어제:
2,373
전체:
16,502,559

메아리

2005.10.26 04:18

유은자 조회 수:13

바람이 슬프게 불어대는 저 산
나뭇잎 저마다 손을 흔드는 저녁노을

심장에서 발자국 소리 들으며 기다린 것이
저 산에 부는 바람 불러 들인 것일까

심장에 찍힌 발자국 머뭇거리다
날아가는 나뭇잎
살아지는 아픔의 이별인가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9 칠일 간 일지 정문선 2006.03.22 446
1178 동심초 / 鐘波 이기윤 2005.10.29 73
1177 가을 정원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49
1176 점(點)으로 산다 김영교 2005.10.28 63
1175 강 신호 선생님, 그 큰별 노기제 2005.10.27 136
1174 시인나라 / 鐘波 이기윤 2005.10.27 308
1173 詩와 삶의 홈 / 鐘波 이기윤 2005.10.27 53
1172 고향 그리며 유은자 2005.10.28 57
1171 또또의 항변 정찬열 2005.10.27 50
1170 나이 / 鐘波 이기윤 2005.10.27 33
» 메아리 유은자 2005.10.26 13
1168 안녕하세요 오영근 2005.10.28 225
1167 산사에서 박정순 2005.10.25 52
1166 월정사, 전나무 숲에 들다 박정순 2005.10.25 39
1165 해질 무렵의 옛 고향 마을 권태성 2005.10.24 36
1164 산 아래 산다 백선영 2005.10.24 43
1163 월출봉에 걸린 6월 백선영 2005.10.24 36
1162 숯 백선영 2005.10.24 39
1161 뒤 란 백선영 2005.10.24 47
1160 미로 백선영 2005.10.24 28
쓰기
태그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