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2006.08.21 15:29
아침 저녁으로
70년을 했다.
눈 뜨면
육체가 썩는 연단
눈 감으면
영혼이 부활하는 훈련.
어렸을 땐
재미있었다.
하나님!
이 지겨운 연습
한두가지 일 더 하고
끝낼께요.
아이구!
하나님께 말 놔도
될까 몰라?
70년을 했다.
눈 뜨면
육체가 썩는 연단
눈 감으면
영혼이 부활하는 훈련.
어렸을 땐
재미있었다.
하나님!
이 지겨운 연습
한두가지 일 더 하고
끝낼께요.
아이구!
하나님께 말 놔도
될까 몰라?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279 | 강변의 사색 | 강성재 | 2006.07.07 | 59 |
| 2278 | 깊어가는 밤 | 정문선 | 2006.06.28 | 44 |
| 2277 | 살아 갈만한 세상이 | 김사빈 | 2006.06.27 | 54 |
| 2276 | 6.25를 회상 하며 | 김사빈 | 2006.06.27 | 53 |
| 2275 | 그들이 가는 길을 보았는가 | 김영교 | 2006.10.10 | 52 |
| 2274 | 축제 | 윤석훈 | 2006.06.25 | 47 |
| 2273 | 끝나지 않은 길 / 석정희 | 석정희 | 2006.06.25 | 53 |
| 2272 | 선생님의 도시락 | 김영강 | 2006.06.25 | 95 |
| 2271 | 꿈 길 / 석정희 | 석정희 | 2006.06.24 | 56 |
| 2270 | 세상 것 다 없어도 / 석정희 | 석정희 | 2006.06.24 | 56 |
| 2269 | 통영 앞바다 잃어버린 시 | 김영교 | 2006.08.31 | 53 |
| 2268 | 새해님을 향해 | 조정희 | 2007.01.20 | 45 |
| 2267 | 말 걸기 | 오연희 | 2006.08.23 | 44 |
| 2266 | 휘둘리다 | 오연희 | 2006.08.23 | 200 |
| 2265 | Mt.Rainier | 유은자 | 2006.08.21 | 99 |
| » | 연습 | 오영근 | 2006.08.21 | 62 |
| 2263 | 영원한 삶에의 묵상-18 | 오영근 | 2006.08.21 | 113 |
| 2262 | Massacre on Univerdity of V-Tech 4/17/07 | 이 | 2007.04.17 | 46 |
| 2261 | 응답없는 질문 | 오영근 | 2009.05.18 | 42 |
| 2260 | 오래된 풍경 | 윤석훈 | 2006.06.24 | 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