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밤
2006.06.28 03:59
깊어가는 밤
오래
마음에 남아있는 시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어두운 밤을 비추며
기도 들어주시는
님의 침묵이
깊어가는 밤입니다
높은 사람보다도
낮은 사람 곁에서
침묵을 볼 수 있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낮아지는 미소를 지으며
우는 사람 곁에서
행복해 지는 길을
따라가고 싶은 밤
그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Into the Deepening Night
This is the day
That reminds me of the poem
Embedded long in my heart
This the night
Where silence of My Love gives light
to the dark night
And listens to my prayers
I am listening to His words
That see through the silence
Not around the high-life
But around the low-life
All through the night
I sit up and realize
How I wish to follow
the path leading to happiness
Smiling an ever-humble smile
beside the cry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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