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길

2006.11.30 05:45

이기윤 조회 수:48 추천:1


      나그네길
      종파 이기윤


      강 건너고 산 넘는데
      빛나는 병풍 펼친 대자연
      바람 타는 새들의 노래
      내 가슴 흔들며
      읽어 익히라고 머리를 일깨운다.

      감동이 가슴을 흔들고
      심령에 지혜가 고이니
      나그네가 향락을 내려놓고
      소명의 길로 방향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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