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2007.04.08 10:53

박정순 조회 수:13

묵주 기도를 올리다 바라본 예수님과 성모마리아 상 가장 가난이의 모습으로 태어나 십자가에 매달리는 고통을 지켜봐야 했던 어머니의 비애를 묵상한다 아이가 아프면 내가 아픈것보다 더 아프고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면 내가 더 고통스런것이 이세상 모든 어미의 마음 큰 아이의 이별이야기에 내마음이 가시에 찔린 것처럼 내 사랑에 불이 꺼진것처럼 전이되는 슬픔 사랑은 그런것이다 무량으로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같은 겨자씨만한 믿음이 태산도 움직인다는 사랑의 놀라운 힘을 묵주기도를 올리다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