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대-한민국
2007.03.11 17:06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고도
반만년을 지켜온 나라
만세.
같은 나라땅인데 이북 이남 하며
오고 가는 돈 받는 나라
만세.
같은 핏줄인데 웬수처럼 씨우며
서로 물어 뜯는 나라
만세.
집안싸움하다 앞뒷집과 싸움 100년
울며 즐기는 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금수강산인데
굶어 죽거나 배터져 죽는 나라
만세.
열명의 대통령 한명의 국방위원장
모두 죽일 놈이 되는 나라
만세.
자기들이 뽑아놓고 잘못 뽑았다고
후회하며 통곡하는 애국자의 나라
만세.
땅은 공알같지만 큰 댓자 붙이고
거북춤 추며 잘 사는 나라
만세.
새우등에 업혀 덕볼려고 고래들이
핸드폰 사러 찾아오는 나라
만세.
누가 이 나라를 모르시나요?
토끼같은 몸매에 빛나는 서울
아아! 대-한민국
만만세.
반만년을 지켜온 나라
만세.
같은 나라땅인데 이북 이남 하며
오고 가는 돈 받는 나라
만세.
같은 핏줄인데 웬수처럼 씨우며
서로 물어 뜯는 나라
만세.
집안싸움하다 앞뒷집과 싸움 100년
울며 즐기는 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금수강산인데
굶어 죽거나 배터져 죽는 나라
만세.
열명의 대통령 한명의 국방위원장
모두 죽일 놈이 되는 나라
만세.
자기들이 뽑아놓고 잘못 뽑았다고
후회하며 통곡하는 애국자의 나라
만세.
땅은 공알같지만 큰 댓자 붙이고
거북춤 추며 잘 사는 나라
만세.
새우등에 업혀 덕볼려고 고래들이
핸드폰 사러 찾아오는 나라
만세.
누가 이 나라를 모르시나요?
토끼같은 몸매에 빛나는 서울
아아! 대-한민국
만만세.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199 | 게티 센터(Getty Center)에서 | 정문선 | 2007.03.14 | 46 |
| 3198 | 기다림 보다는 | 정문선 | 2007.03.14 | 60 |
| 3197 | 일회용 | 배송이 | 2007.03.14 | 48 |
| 3196 | 착각 | 강성재 | 2007.03.13 | 54 |
| 3195 | 산마을 새벽 | 강성재 | 2007.03.13 | 42 |
| 3194 | 봄이 벌써 와 있었네 | 안경라 | 2007.03.13 | 47 |
| 3193 | 할머니의 십자가, 성당 찾아가는 길 | 이윤홍 | 2007.03.13 | 54 |
| 3192 | 3월, 한 해의 첫 달 | 이윤홍 | 2007.03.13 | 41 |
| 3191 | 병상의 하루... 2월 한국일보 | 김인자 | 2012.02.20 | 48 |
| 3190 | <font color=#310063>머위 연가 | 박봉진 | 2007.03.12 | 43 |
| 3189 | 해맑은 웃음 | 박봉진 | 2007.03.12 | 51 |
| 3188 | <font color=purple>오리 농장 | 박봉진 | 2007.03.12 | 48 |
| 3187 | My Son Billy 3/13/07 | 이 | 2007.03.12 | 48 |
| 3186 | 지금 이 눈물의 의미 | 노기제 | 2007.03.24 | 41 |
| 3185 | 전속과 단골 | 박봉진 | 2007.03.12 | 46 |
| 3184 | 뻐꾸기가 웃네요 | 정찬열 | 2007.03.12 | 58 |
| 3183 | 남남북녀 | 오영근 | 2007.03.24 | 42 |
| 3182 | <font color=purple>날개 | 박봉진 | 2007.03.12 | 43 |
| » | 아아! 대-한민국 | 오영근 | 2007.03.11 | 56 |
| 3180 | 노시인 <1> | 지희선 | 2007.03.11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