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2007.03.24 09:39

오영근 조회 수:42 추천:1

남녀 탈북자들이여!
낯설은 중국에서
노예생활하는
30만 신부들이여!

참고
기다리라 그리하면
영광의 주 신랑을
맞이할지니.

자유대한과
지상천국 미국이
아름다운 신부의
꿈을 이룰지니.

꿈인가 생시인가.

왜 이리
가슴이 설레이는가?
이남의 신랑이
이북의 신부를 안고
신방으로 들어가니.

탈북한
용감한
신부들이여!
조금만 더
참고 기도하자.

영광의 신랑 예수가
활짝 열린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줄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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