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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 해의 끝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는 열심히 글을 썼고 열심히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회원으로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 가운데는 눈에 확 들어오게 수필을 잘 쓰시는 분도 계시고 소설도 야무지게 잘 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시에서는 크게 주목할 만한 신인이 계시지는 않았지만 기성 시인님들 가운데 눈에 뜨이게 좋은 작품을 발표해 주신 시인님들이 계셨습니다. 미주문단을 위하여 몹시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에는 그 어느 해 보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문협활동을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금년 한해 문협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멀리 알라스카에서 격려와 마음을 보내주신 백점숙 선생님, 멀리 하와이에서 격려의 말씀과 함께 마음을 보내주신 김사빈 선생님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여주신 최문항 부회장님, 오연희 부회장님, 김준철 편집국장님, 강화식 시분과 위원장님, 노기제 수필분과 위원장님, 안규복 시조분과 위원장님, 김태영 동화분과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책을 사임하신 분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함께 남으신 다른 분들에게는 내년에도 함께 문협을 꾸려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아무 말씀도 없이 뒤에서 묵묵히 문협을 이끌고 도와주시는 운영이사님 세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문 이사장님, 정국희 부이사장님, 지희선 총무이사님, 세분은 좋은 말씀과 충고로 문협의 근간이 되고 계십니다. 김영문 이사장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는 문협이 나아가야하는 길을 잘 제시해주고 있고 문협 전체 회원의 단결과 작품 활동에 커다란 격려와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더 좋은 말씀과 격려로 문협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문협에는 세분의 고문이 계십니다.

정용진 고문님, 문인귀 고문님, 김호길 고문님이십니다.

세 분의 고문님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문협의 정신적 지주로서 문협의 설립 정신을 대대로 흐트러짐 없이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문협을 든든하게 받혀주고 계십니다.

정용진 고문님, 문인귀 고문님, 김호길 고문님, 세분 고문님들은 문협의 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귀한 말씀으로 문협의 죽비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는 우리와 친근한 개의 해입니다. 황금 개의 해입니다. 수식어가 붙으면 우리는 그 말에 기대가 커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묵묵히 책상 앞에 앉아 또 한 해를 써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이 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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