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127. 석 줄 단상-사막을 걸어 온 낙타처럼 외 1
2022.09.26 13:14
126. 석 줄 단상 - 사막을 걸어 온 낙타처럼(082322)
사막을 걸어온 낙타처럼 먼 길 걸어온 그대.
이제 버겁던 삶의 무게 잠시 내려 놓고 쉬었다 가세.
그대 꿀잠 깨울까 바람은 고요하고, 차창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 없네그려.
이제 버겁던 삶의 무게 잠시 내려 놓고 쉬었다 가세.
그대 꿀잠 깨울까 바람은 고요하고, 차창 풍경은 평화롭기 그지 없네그려.
127. 석 줄 단상 - 걸음을 멈추는 사람(082422)
가다가 길을 멈추는 사람.
어줍잖은 나뭇잎 하나라도 눈 여겨 보는 사람.
그가 바로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