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온 기분....
2014.12.14 16:31
얼마만인가. 문학서제에 들어온 것이.
친정에 온 기분이다.
오랫동안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 아예 외면하고 살았었다.
글을 쓰려고 하면 아이디가 안 맞다고 나오고, 새로 가입하려면 이미 가입되어 있어서 안 된단다.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도 감감 무소식.
이제사, 잊고 살던 옛님을 떠올리듯 문득 들어와 이것저것 넣어보니 열렸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동안 방치해 둔 게 미안해서라도 좀더 살갑게 대해주어야 겠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imunhak.com에서 갈증을 풀다가, 올 시월 말부터'카카오 스토리'를 시작하며 글을 엄청 많이 쓰고 있다.
포토 에세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다.
완전 무장해제하고 쓰는 자기 고백적 이야기와 시각적 이해를 돕는 몇몇 사진의 배합이 글 쓰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고 있다.
우리 미주 문협 사이트도 글과 함께 사진이나 음악을 넣을 수 있는 최신 버전으로 업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글 따로 사진 따로 포토 에세이를 쓰는, 말도 안 되는 일을 오랫동안 했었다.
컴퓨터 실력도 부족한 데다가, 올드 버전이라 자꾸만 딴 사이트를 기웃거리게 된다. 미주 문협의 좋아하는 작가방을 찾아 가면, 상당수가 본인 문학서재를 방치해 두거나 아예 작품을 내려버린 사람이 많다.
그 분들을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 쪽에서 만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미주문협의 중요과제가 아닌가 싶다.
이 기회에 사이트 정리도 한 번 하고, 업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주문협 회원이라면, 모두 본인의 문학서재를 가지고 한 장터에서 만나면 더욱 반가울 것 같다.
나도 문학 서재에 좀더 애정을 가질 것을 약속 드리며,내년의 희망 사항으로 우리 미주문협 사이트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해 본다.
친정에 온 기분이다.
오랫동안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 아예 외면하고 살았었다.
글을 쓰려고 하면 아이디가 안 맞다고 나오고, 새로 가입하려면 이미 가입되어 있어서 안 된단다.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도 감감 무소식.
이제사, 잊고 살던 옛님을 떠올리듯 문득 들어와 이것저것 넣어보니 열렸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동안 방치해 둔 게 미안해서라도 좀더 살갑게 대해주어야 겠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imunhak.com에서 갈증을 풀다가, 올 시월 말부터'카카오 스토리'를 시작하며 글을 엄청 많이 쓰고 있다.
포토 에세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다.
완전 무장해제하고 쓰는 자기 고백적 이야기와 시각적 이해를 돕는 몇몇 사진의 배합이 글 쓰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고 있다.
우리 미주 문협 사이트도 글과 함께 사진이나 음악을 넣을 수 있는 최신 버전으로 업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글 따로 사진 따로 포토 에세이를 쓰는, 말도 안 되는 일을 오랫동안 했었다.
컴퓨터 실력도 부족한 데다가, 올드 버전이라 자꾸만 딴 사이트를 기웃거리게 된다. 미주 문협의 좋아하는 작가방을 찾아 가면, 상당수가 본인 문학서재를 방치해 두거나 아예 작품을 내려버린 사람이 많다.
그 분들을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 쪽에서 만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미주문협의 중요과제가 아닌가 싶다.
이 기회에 사이트 정리도 한 번 하고, 업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주문협 회원이라면, 모두 본인의 문학서재를 가지고 한 장터에서 만나면 더욱 반가울 것 같다.
나도 문학 서재에 좀더 애정을 가질 것을 약속 드리며,내년의 희망 사항으로 우리 미주문협 사이트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해 본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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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2016.12.17 08:37
-
서경
2017.04.10 08:15
한 때, 우리 미주문협 사이트에 이상한 답글들이 달려 모르는 아이디가 들어오면 아예 답글을 달지 않았는데 이런 격려의 말을 들으니 늦게라도 답글을 달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미주문협 새 사이트로 단장하고 부터는 자주 글 올리고 있습니다.
계속 격려해 주십시오.
-
1
2018.03.07 17:59
-
서경
2018.04.14 00:39
저혈압이라 초콜렛을 하나씩 먹어줘야 하는데 이제사 먹게 됐네요?
아이스크림 아껴 먹듯, 아껴가며 하나씩 꺼내 먹겠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분이지만, 위해 주시는 마음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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