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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01.12 18:10

박정순 조회 수:367

공지영[-g-alstjstkfkd-j-]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나는 매일 미사를 가려고 노력했고 매일 달리기를 하려고 했다.  하나는 내 정신을 위한 것이고 하나는 내 몸을 위한 것이었다.  쓰기 위해서 최상의 켠디션이 필요했다.  다른 일도 아니고 글을 스기 위해 내 몸과 마음을 이토록 귀하게 여겨 본 적이 또 있을까? 싶었다.- 작가의 말이다.

행여, 허락하신다면, 말하고 싶다고... 당신의 상처 받은 영혼을 내 목숨을 다해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이다.  그리고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살아서 마지막으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내 입으로는 한번도 해 보지 못했던 그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사랑한다. 는 말.

사랑한다는 말, 살아 있으므로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말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