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용장로 신인숙권사내외분 멜

2008.11.21 19:11

김영교 조회 수:378 추천:62

김영교 권사님께,(11월 21이 슴가술수)

어제 권사님의 분신들을 받았습니다.
놀라움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

암만 생각해도 이번 서부 여행은
노다지를 캐낸것 같아요.
기기묘묘, 형형색색의 협곡보다
더 귀한 보화를 발견했으니요....

저 같이 둔감한 사람이 "영에 속한 사람"을
어렵지 않게 가려냈으니
제게 그러한 영안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

섬섬옥수, 친필로 쓰신 글속에서도
권사님의 고운 자태와 예쁜 마음을 읽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쫘------악 펴 보니,
나비 한 마리!
어디서 본 듯한 나비! ....
한참 지나서야 생각해 보니
아 !.... 바로 그 나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 탈바꿈한 나비! .....

여행에서 보너스로 받아 온 세 권의 책들을
차례로 읽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는대로 권사님의 책들과 상견례를 가지려 합니다.
손이 근질 근질하여
참을성있게 잘 기다려 질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보던 책을 완전히 끝내고 다른 책을 여는 습성인데)

믿음의 본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람, 김영교 작가님을 알게 되어
저의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 같습니다.
주신 책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권사님 계신 동네의 재색 눈이 속히 제거되고
다시금 활기찬 모습으로 앞으로 전진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제 친구네도 모두 무사 하다고 합니다.
어제는 방금 LA 딸한테 갔다온 친구에게서
화염과 메케한 연기며 독특한 훈풍 등등을
fresh하게 듣기도 했습니다.

권사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기쁨 충만하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여기서 맺을게요. :)

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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