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예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썼던 제 글을 따라와 보니
이 아름다운 방에 이르렀습니다.
이대 동문이신 것을 알고는 더욱 반가운 심정 가득하고요.
저는 77학번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산타 모니카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대 약대 후배집에서 내년 중순까지 머물 예정인데
텔레큐라라는 곳이네요.

저는 미국이 초행길이라서 너무도 설렙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밝고 환한 새해 맞으시기를
마음 다하여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