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변장

2004.05.03 17:32

남정 조회 수:108 추천:3

변장

단장을 하고 치장을 해도 탄로
오늘은 변장을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모두 화장들을 곱게 하고 성장을 했드군요.
주인공이 그랬고
경숙님이 그랬고 과연 Speech의 거장이였습니다
자장(磁場)에 붙들린 축하객들의 눈빛을 놓지지 않았습니다. 그 Speech 순서 때
꼭 보여야 될 얼굴등이 퇴장을 했는지 안보여
억장이 무너진 이 토랜 골목대장
다행하게도 눈치 채이지 않았습니다.
감정까지 한 변장 덕이였습니다.
기고만장이 될까싶어 내 입장을 배려해준 것 같아요.
낯선 숲을 지나며
기리기 위해서라도 건배 어때요?
샬롬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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