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향하는 정선고개에서 안개와... 노란 들꽃이 나를 반겼었네. 얼굴을 맞댈듯이 가까운 산의 숨소리가 안개에 묻어 왔었네. 잔잔한 오후 한 나절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았었네. 안개와 들꽃과 안개에 가려진 산이,
강릉으로 향하는 정선고개에서 안개와... 노란 들꽃이 나를 반겼었네. 얼굴을 맞댈듯이 가까운 산의 숨소리가 안개에 묻어 왔었네. 잔잔한 오후 한 나절 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질 않았었네. 안개와 들꽃과 안개에 가려진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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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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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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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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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캠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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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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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최근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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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리고 나, 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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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