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철 프로필

 

서울 출생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시대문학 시부문 신인상.

쿨투라 미술평론 신인상.

시집 꽃의 깃털은 눈이 부시다,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전자시집 달고 쓰고 맵고 짠

미주문인협회 이사장 역임.

미주문인협회 이사 겸 출판편집국장

쿨투라미주지사장 

  

미주한국문인협회 제23대 회장 후보 김준철 출마변

 

안녕하십니까?

김준철입니다. 저는 1997년 제11대 오문강회장님 재임 당시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12대 문인귀회장님 재임 시 임원으로 임명받아 신설된 <문학 토방>이라는 문학의 월례행사 실행위원으로 봉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3 협회 운영 중심부에서 회원으로, 임원으로, 이사로, 사무국장과 이사장을 역임고 현재 협회 정기계간지 미주문학의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여러 직책을 맡아 봉사하는 동안 자랑스러웠던 날도 있었고 즐겁고 감사한 날들도 있었지만, 때로는 아쉽고 안타까운 현실을 경험하며 깨달음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회장이라는 자리는 벼슬이 아니라 봉사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봉사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이끌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신임회장 후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공약이라기보다는 아래에 제시한 일을 추진함으로 시대 현실에 걸맞은 견고한 미주한국문인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사님들께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믿어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협회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 회원의 작품 발표 무대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Zoom, SNS 등을 활용하면 더 많은 회원의 작품을 공유하고 또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작품이 한 권의 책으로 독자에게 전해지는 것은 너무나 어렵지만, 네트워크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독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협회원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베이스라인을 구축하면 다각적인 형태로 협회의 이름을 미주와 한국에 알릴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줌 등의 인터넷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폭넓고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분과별문학토방활성화하여 문인들 간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회원간 교류와 타 문학 단체들과의 교류, 나아가 한국 문단과의 교류에 힘쓸 것입니다.

 

4. 타지의 회원확보와 그분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힘쓸 것입니다.

 

5. 한국문학의 영어권 이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협회지 미주문학의 작품성을 높이고 미주 전역은 물론 한국 내 판매망을 통해 미주한국문인들의 활동을 보다 넓게 펼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7. 이상의 일을 하려면 재정적 안정이 우선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잘 유지 회비를 삭감하거나 올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수입을 확대할 방안으로 <미주문학> 구독자 확보와 함께 광고 후원을 할 개인과 업체를 확대하여 필요한 재원을 안정시킬 것입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NONE PROFIT ORGANIZATION’으로 등록된 단체여서 후원금에 대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재정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지면으로 많은 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회장이 된다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제가 경험한 협회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어제를 아쉬워하고 오늘만 열심히 사는 문협이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고 예비하는 문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회원이 단순히 이름만 올리고 있는 협회가 아니라. 미주한국문인협회가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결과에 혜택을 받고 누리고 즐기는 협회가 되도록 애쓰고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이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01019

김준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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