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선물 ‘해외풀꽃시인상’ 작품 공모”



▶ 재미시인협회 주관, 풀꽃문학상운영위원회 주최 내달 30일 응모 마감

       



“나태주 시인이 재미시협 30주년 기념 문학축제에 오셔서 귀한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해외풀꽃시인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재미시인협회(KPAA·회장 조옥동)는 한국의 풀꽃문학상운영위원회가 미주 시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하고 해외 한국문학의 발전을 돕기 위해 ‘해외풀꽃시인상’을 제정해 재미시인협회 주관으로 올해 첫 작품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조옥동 회장은 “풀꽃문학상은 공주풀꽃문학관 관장인 나태주 시인이 후학을 격려하기 위한 만든 상으로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풀꽃문학상 수상자를 냈다”며 “미주 지역 시인들을 위한 ‘해외풀꽃시인상’은 재미시인협회 주관으로 작품을 공모해 수상자 1명을 선정, 풀꽃문학상운영위원회가 상금 3,000달러와 상패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해외풀꽃시인상은 지난달 재미시인협회 30주년 기념 문학축제에 초청돼 한인 문인들과 오랜 시간을 보낸 나태주 시인이 돌아가면서 꺼내놓은 선물이다. 영어를 생활어로 사용하는 나라에 살면서도 정겹고도 결 고운 한국어로 시를 쓰는 미주 시인들에게 늘 애절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나태주 시인이 한국에서 매년 10월 발표, 시상하는 풀꽃문학상과 동일하게 공모하는 상이다.

작품 응모 자격은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으로 최근 2년 내 발표(발표지 명기) 했거나 쓴 시집 또는 시작품 5편을 5부씩 제출하면 된다. 등단 연도 및 간단한 이력과 연락처를 명기해야 하며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이 필요하다. 작품 응모마감은 2017년 9월30일이며 작품 보낼 곳은 재미시인협회(KPAA) 5350 White Oak Ave. #210 Encino CA 91316으로 제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조 회장은 “재미시인협회의 예심을 거쳐 통과한 작품들이 풀꽃문학상운영위원회 본심을 거친다”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한국과 미주 언론 매체에 발표되고 시상은 12월 재미시인협회장이 대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818)419-1160 oakdjo@gmail.com 조옥동 회장 (818)427-2942 hwashik219@hotmail.com 강화식 사무국장



2017-08-09 (수) 미주한국일보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