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백일장 성공적 개최위해 협조요청

2006.07.06 04:30

미문이 조회 수:253 추천:7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협회의 세번째 한글 백일장이 7월 15일(토요일)지난해와 같은 장소인 LA인근 그리피스 팍의 크리스탈 스프링스 C 구역에서 열린다.  제 1최부터 한국일보 미주 본사와의 공동 주최로 열리고 있는 한글 백일장은 한인 사회와 연관을 맺고 있는 대외 행사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참여와 협조가 요청된다.

당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4시까지 진행되는 백일장은 현장 등록마감에 이어 행사진행을 위한 간단한 안내 말과 함께 제목(두가지중 택일)을 공개하는 즉시 시작된다.(11시경).  참가자 스스로가 시(시조 포함)와 산문(꽁토, 수필) 중에서 선택하게 되는데, 주어지는 시간은 점심 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이 될 예정이다(하오 2시 경). 이어 심사, 시상식, 주변 청소를 마치고 해산한다.

시상은 최고상인 장원(대학-일반부 시, 산문 부문 각 1명, 학생부 1명), 차석상인 우수상(각 부2-3명)및 약간 명의 장려상(가작)으로 나누어진다.  입상사들에게는 상패와 상품(또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일반부의 장원 및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미주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준다.

백일장 참가비는 1인당 20불이나 3인 가족의 경우 한 가족 당 30불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점심, 과자류 및 음료가 제공된다.

지난 1-2회 때는 본 협회의 여러 회원들과 함께 해태 그로벌, 솔로 세모어 회사와 한인 서점들인 동아, 샘터, 세종, 알라딘, 정음사 등이 각각 찬조금, 도서 상품권, 문학전집 등으로 행사를 도와 주었다.

이번에도 이이 해태 글로벌과 동아, 세종, 알라딘, 정음사 등이 지원할것을 알려왔고, 도한 여러 회원들이 찬조했다.  이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회원들은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당일 행사장에 나와 모든 일이 원활히 진행되게 도와주실 것은 물론, 주변의 문학 애호가나 학생들에게 백일장에 참가하도록 적극 권고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