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협 2006년 활동보고

2006.12.07 03:36

미문이 조회 수:260 추천:10

- 모든 부문서 토대 더욱 굳건히 다진 한 해 - 1. 신년축하 모임 2006년 1월 11일 LA 로텍스 호텔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에서 2005년 미주문학 신인상 수상식(시; 김미희, 수필; 정선희)도 겸했다. 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기금 수령 2006년에도 미주에서 유일하게 문예 진흥기금을 본 협회가 지원 받았다. 2002년부터 5년 연속 받게 되었는데 올 지원금 1천만원은 계간 ‘미주문학’ 발간에 사용하였다. 3. 정기 임원회 매월 첫째 주에 정기적으로 임원회를 가졌으며 문협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또한 월보와 계간 ‘미주문학’을 발송했다. 4. 김남조 시인 초청 강연회 4월 8일 한미교육원 강당에서 ‘당신의 거울인 문학’이란 주제로 회원들과 문학 애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5. 매월 문학토방 열림 2월부터 5월까지 각 분과별로(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문학토방을 열었다. 6월부터 8월까지 다른 행사로 인해 쉬고, 9월 토방을 마지막으로 올 일정을 마쳤다. 6. 제 3회 한글 백일장 본 협회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공동으로 7월 15일 그리스피팍 크리스탈 스프링스 에서 문학 애호가와 일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3회 한글 백일장을 열었다.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이 있었다. 7. 계간 ‘미주문학’ 발간 ‘미주문학’이 통권 제 36호까지 결호 없이 발행되었으며 박이도 시인, 황충상 소설가, 하길남 수필가가 작품을 평하고 있다. 겨울 호는 12월 말에 출간 될 예정이다. 8. 본 협회 웹사이트 (http://new.mijumunhak.com/index.html) 운영 꾸준한 관심과 호응으로 문단의 정보와 작품, 소식 등을 실으며 원활한 정보의 장이 되고 있다. 잠시 바람직하지 못한 일로 홈페이지는 실명제를 도입하기도 했으나, 개인서재는 회원 스스로 자유롭게 관리하도록 했다. 현재 회원 59명이 개인서재를 개설 중이다. 9. 여름 문학캠프 개최 8월 26, 27일 양일 간 팜 스프링스 <미라클 호텔>에서 열렸다. 마종기 시인과 황충상 소설가가 초청된 여름 문학캠프는 많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12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10. 미주문학상 확대 시행과 시상 정기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올부터 세 장르에 걸쳐 3명까지 수여하도록 미주문학상 수상 대상을 확대했다. 2006년 미주문학상 수상자는 한혜영 시인의 ‘뱀잡는 여자’ 외 3편의 시와 김혜령 소설가의 ‘개미들’ 단편소설이 선정되었다. 10월 16일 한국문화원에서 여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