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글날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개최>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주최하고 한솔문학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글날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토) 오후 3시 10분 코리안 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K-문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디카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디카시는 누구나 쉽게 창작하고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짧고 간결한 시 형식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문학 장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에는 최신예 씨의 ‘성장 일기’가 선정됐다.

     <회원 수상 소식>   

 1. 김지낭 선생님이 ‘2024 제1회 한글날 디카시 공모전’ 에서 ‘고민’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지난 23일(토) 코리안 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있었다.

2, 제2회달라스한인문학회 디카시 공모전에서 정만진 선생님이 '세발자전거' 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 박인애 작가는 공저를 출간했다. 7명의 수필가가 6편씩 내서 엮은 수필집이다. 거기엔 박인애, 김추산, 정만진 작가가 포함되어 있다.  

*김지낭, 김추산, 정만진, 박인애는 미주문협과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이다.

“달라스, 문학의 변방 넘어 미주 문학의 중심으로”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김양수)가 지난 1일(일) 오후 4시 수라 소연회실에서 달라스문학 19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을 포함해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는 달라스문학 19호 출간을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문을 열었고, 2부에서는 디카시 공모전 수상식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시 낭송회가, 마지막 4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이어져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