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정기공연을 앞두고…
오정방
나때문에 주님예수 손가락질 당하셨고
나때문에 나때문에 온갖고초 겪으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이죄인이 지은죄를
모두회개 하옵나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때문에 주님예수 십자가를 지시었고
나때문에 나때문에 물과피를 쏟으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허물많은 이죄인을
양털같이 흰눈같이 깨끗하게 해줍소서
나때문에 나때문에 주예수님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기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구원얻은 이죄인이
받은은혜 감사하여 소리높여 찬양해요
나위하여 나위하여 부활하신 주예수님
승천하여 나의처소 예비하고 계신다오
하나님 아버지여 무릎꿇은 이죄인은
두손모아 재림주를 기다리며 산답니다
- 졸시 ‘나 때문에’ 전문
이 시는 몇 해 전에 교회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교회 안에서
철야하며 기도하던 중 쓰게 된 것으로 1연은 회개, 2연은 소망,
3연은 감사, 4연은 확신을 가지고 쓴 것으로 졸저 ‘그리운 독도’
에 수록 된 것이다.
이 신앙시가 작곡자의 눈에 띄어 작년에 미주찬송가공회의
작곡 발표회에서 발표되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인데 작곡자는
미주총신대학교 음대 학장을 역임하였고 지금까지 47년간
성가대 지휘를 했으며 성가가곡집을 6권, 예술가곡집 ‘나그네’를
갖고 있으며 현재 미주찬송가공회 회장이며 가나안교회 음악
목사로 있는 백경환 목사이시다. 또한 작곡자는 졸시 ‘바람이
부는 까닭은’과 ‘너는 구름, 나는 바람’을 작곡하여 엘에이에서
가곡으로 발표한 바도 있다.
필자가 금년 초에 작곡자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이 시는 남성
합창곡으로 편곡되었는데 이유는 오레곤장로찬양단의 금년공연
에서 새롭게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위 찬양단의 제5회 찬양 정기
공연이 오는 9월27일(토) 오후 7:30분에 포틀랜드 중앙교회에서
공연되고 편곡된 이 곡은 이날 첫 선을 보인다.
필자는 찬양단 창립에 처음부터 참여하였고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공연에 임했는데 이 번에도 쎄컨 베이스로 찬양한다. 은혜
스런 찬양의 밤이 되리라고 믿는다.
(지휘 김석두 장로, 반주 이정아 집사)
< 2008. 9. 24>
⊙ 작품장르 : 시와함께하는이야기
오정방
나때문에 주님예수 손가락질 당하셨고
나때문에 나때문에 온갖고초 겪으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이죄인이 지은죄를
모두회개 하옵나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때문에 주님예수 십자가를 지시었고
나때문에 나때문에 물과피를 쏟으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허물많은 이죄인을
양털같이 흰눈같이 깨끗하게 해줍소서
나때문에 나때문에 주예수님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기셨네
하나님 아버지여 구원얻은 이죄인이
받은은혜 감사하여 소리높여 찬양해요
나위하여 나위하여 부활하신 주예수님
승천하여 나의처소 예비하고 계신다오
하나님 아버지여 무릎꿇은 이죄인은
두손모아 재림주를 기다리며 산답니다
- 졸시 ‘나 때문에’ 전문
이 시는 몇 해 전에 교회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교회 안에서
철야하며 기도하던 중 쓰게 된 것으로 1연은 회개, 2연은 소망,
3연은 감사, 4연은 확신을 가지고 쓴 것으로 졸저 ‘그리운 독도’
에 수록 된 것이다.
이 신앙시가 작곡자의 눈에 띄어 작년에 미주찬송가공회의
작곡 발표회에서 발표되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인데 작곡자는
미주총신대학교 음대 학장을 역임하였고 지금까지 47년간
성가대 지휘를 했으며 성가가곡집을 6권, 예술가곡집 ‘나그네’를
갖고 있으며 현재 미주찬송가공회 회장이며 가나안교회 음악
목사로 있는 백경환 목사이시다. 또한 작곡자는 졸시 ‘바람이
부는 까닭은’과 ‘너는 구름, 나는 바람’을 작곡하여 엘에이에서
가곡으로 발표한 바도 있다.
필자가 금년 초에 작곡자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이 시는 남성
합창곡으로 편곡되었는데 이유는 오레곤장로찬양단의 금년공연
에서 새롭게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위 찬양단의 제5회 찬양 정기
공연이 오는 9월27일(토) 오후 7:30분에 포틀랜드 중앙교회에서
공연되고 편곡된 이 곡은 이날 첫 선을 보인다.
필자는 찬양단 창립에 처음부터 참여하였고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공연에 임했는데 이 번에도 쎄컨 베이스로 찬양한다. 은혜
스런 찬양의 밤이 되리라고 믿는다.
(지휘 김석두 장로, 반주 이정아 집사)
< 2008. 9. 24>
⊙ 작품장르 : 시와함께하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