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골 장대한

2008.02.06 02:37

윤석훈 조회 수:363 추천:38


봄볕을 제 서재에 확 뿌려놓고 가셨군요.
화들짝 놀란 온몸의 체세포가 기지개를 폅니다.
촌분의 틈새에서도 우주 같은 얼굴을 간직해야지
다짐해 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딴딴한 추억만큼
값진 건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생님 한해 견고하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윤석훈 드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2 봄 탓이에요. 연꽃아씨 2007.02.14 138
601 안녕하세요 배송이 2007.02.07 127
600 따스한 마음에 감사를... ^^* 석란 2007.01.26 116
599 침묵을 깨고 오연희 2007.01.24 204
598 음력 정해년 문선 2007.01.22 168
597 아시죠? 예당아씨 2007.01.13 147
596 종소리 오연희 2007.01.08 135
595 백선영 시인님 문해 2007.07.25 160
594 포근해... 오연희 2007.07.24 194
593 이전된 주소로 윤석훈 2007.07.19 170
592 안녕하세요 ^^ 문해 2007.07.19 187
591 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옮김) 백선영 2008.01.21 411
590 깨어나야 할것 같아요. 오연희 2008.01.28 323
589 단맛의 성품에 반해 남정 2007.07.12 174
588 안부 file 정해정 2007.07.10 189
587 생이 향기롭다 정수자 2008.02.19 425
586 구정인사 최석봉 2008.02.06 282
585 봄향기 나는 분... 장태숙 2008.02.06 307
» 기골 장대한 윤석훈 2008.02.06 363
583 그렇네요, 세월도 그렇고, 하지만, 문인귀 2008.02.05 287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6
어제:
20
전체:
479,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