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관전기/임석재

2012.11.01 07:37

김학 조회 수:559

고스톱 관전기(觀戰記)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반 임석재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이번 가을에 배추모를 사는 김에 상추모도 사다 심었다. 겨울에도 보온만 잘하면 된다는 종묘상 주인의 말을 믿은 것이다. 그러나 상추가 자라 먹으려고 하니 맛이 전혀 달랐다. 봄철의 그 향긋하고 나긋나긋한 상추 맛이 나지 않았다. 제철이 아닌 탓이다.
세시 풍속도 세월 따라 변한다. 한때 고스톱이 극성을 부렸다. 음식점마다 화투판이고, 산에 가서도 점심을 먹으려고 벌린 곳에 화투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도 고스톱을 쳐서 나라망신을 시킨다는 신문기사가 날 정도로 열풍이 불던 고스톱도 점점 기세가 꺾였다. 이제는 친목모임의 식사와 반주가 끝나면 그냥 헤어지고 만다. 흥하면 쇠하는 것이 세상만물의 이치임에 틀림이 없다.
선후배 사이로 10여명이 수년째 만나는 친목계가 하나 있다. 이 모임은 시류(時流)에 관계없이 식사 후 2부로 나뉘어 고스톱 판이 열린다. 꼭 절반인 5명이 선수로 나서고 나머지 5명은 관전이나 스폰서로 현금을 투자한다. 노름판에서는 쓰꾸를(?) 들어간다고 한다는데 그 말의 원전은 아는 바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Tm꾸를 들어간다.’ 또는 ‘주주로 투자했다’는 등 떠벌리며 현금을 내 놓고 선수도 자기 돈으로 꼭 절반을 합쳐서 화투를 시작한다.
이건 모임의 회장인 내가 시작한 짓이다. 이들이 치는 화투가 돈에 무리가 없고 가만히 있자니 심심하기도하여 같이 투자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부안식 고스톱’이라고 한다. 부안에서 시작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방식은 이렇다. 예를 들어 5명이 각자 2만원씩 기본금을 내고 화투를 쳐서 한 사람이 그 돈을 다 잃으면 그 게임은 거기서 끝나고 전체가 계산을 한다. 기본금 2만 원 이상 딴 사람은 딴 금액의 절반만 가져가고 절반은 내 놓는다. 그러면 잃은 사람들은 그 돈을 합산하여 분배하면 1만원을 회수하게 되어 꼭 1만원만 잃고 나머지는 다시 가져온다.
돈을 따려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지 도로 줄 것이면 왜 치느냐는 친구도 있지만 모두가 형님, 동생, 선배, 후배 하는 친목모임인데 누구 돈을 딸 것인가?
먼저 앉을 자리를 정한다. 그 전에는 편하게 앉아서 치던데 언제부턴가 룰이 엄격해졌다. 화투짝을 하나씩 들어보아 낮장밤일 즉 낮에는 숫자가 높은 사람 순으로 밤에는 숫자가 낮은 사람부터 자리를 앉고 선(先)을 잡는다. 낮장밤일은 고스톱에서 쓰는 사자성어(四字成語)인데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고스톱의 용어는 한문, 일본어, 영어가 두루 섞여 쓰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잘 알아들어야 한다.
한 판, 두 판 게임이 진행된다. 선발된 세 명의 선수는 모든 신경을 화투판에 쏟는다. 입으로는 환호와 탄식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얼굴마다 생기가 돌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3점에 천원, 5점에 이천 원……. 3,5,7,9 계산법도 신기하거니와 상한가(上限價)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점수가 많아도 정해진 돈 이상은 주지 않는다. 상생(相生)의 인간적 배려가 있다. 표를 먹다가 다시 같은 표를 까면 설사를 했다고 그 표를 그냥 놔두게 되고 다른 사람이 먹게 되면 내 표를 하나 또 얹어 준다. 이게 또 그렇지 않아도 표가 많은 사람이 먹게 되면 ‘부잣집 나락이 일찍 팬다.’거나 ‘계 탔네!’ ‘빈집에 소 들어가네.’ 어쩌고 하며 덕담(?)도 한다. 서예가인 Y는 ‘공가우입(空家牛入: 빈 집에 소 들어갔네) 어쩌고 해서 새로운 조어(造語)를 사용한다. 노름은 기(氣)라며 갈수록 팔에 힘이 들어가고 입은 걸쭉해진다. 선(先)을 한 사람이 다시 선을 하면서 표를 섞으며 한마디 한다. “처음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하고 나면 수월하고만.” 옆에 앉은 사람도 “질이 나서 쉽지.” 어쩌고 맞장구를 치는데 다들 박장대소를 한다. 은근히 육담(肉談)을 하며 즐긴다. 음담패설이 어찌 사내들 노름에 빠질 수 있겠는가? 같은 표 두 장이 바닥에 깔린 것을 쳐서 먹고 까서 또 먹으니 내 피를 하나 주고 돈을 주며 하는 말이 “몸 뺏고 돈까지 뺏어 가는 구만.” 하며 탄식이다.
동양의 화투판에 웬 서양 조커(joker)까지 등장해서 하나를 두 장으로 셈해 주고 언제든지 내 놓고 한 번 더 표를 까볼 수 있는 기회까지 준다. 없는 사람에게는 회생의 기회요, 있는 자에게는 복에 복을 더하는 셈이다. ’바가지를 쓴다.’는 말에서 나온 거 같은데 피박이니 광박이니 해서 덤터기를 씌우는 것은 노름의 특성인 승패를 확실히 하려는 장치일 게다. 판이 무르익어 갈 때면 사람마다 특성이 나타난다.
제일 흔한 게 불만형이다. ‘왜 그것을 내놓지?’ ‘왜 이렇게 표가 안 풀리나?’ ‘하나도 표가 안 붙네.’ 하며 모든 것이 안 되니 남의 탓이다. 너 때문에 광을 팔아주었다며 신경질을 내기도 한다. 당연히 결과가 좋을 리 없다. 이런 사람일수록 돈에 대한 애착이 크다. 많이 잃어 보아야 1,2만원인데도 일어날 때는 아쉬움이 얼굴에 가득하다.
그런가 하면 우리가 고스톱의 대가(大家), 고스톱 교육감이라 부르는 P는 여유만만이다. 그의 눈은 항상 다른 사람에게 가 있다. 초보자가 내 표에 코를 박고 무엇을 먹을까 어떤 것을 먹어야 점수가 날까 궁리할 때 그는 저 사람은 무엇을 하면 나고 저 사람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 화투장 쥐는 손부터 다르다. 손아귀 속에 화투장을 꽉 감싸고 있어서 몇 장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초보자는 부챗살처럼 활짝 펴들고 앉아 몸이 기울어질 때는 다 보일 것 같아 내 마음까지도 불안한데 필경에는 급히 먹고 싶은 표를 빼다가 한두 개 흘려버려 질질 흘린다고 타박을 받기도 한다.
이런 초보자를 보자면 능력별 차이가 나서 안타까운데 세상 이치는 또 달리 공평해서 잘도 까서 먹는다. 이른바 수덕(手德)이 좋아서 초보자가 장원을 할 때도 있다. 그런 의외성이 고스톱의 한 매력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고스톱의 마력(魔力)을 나는 분명히 보았다.
바닥에 깔린 표를 먹고 조커를 까서 다시 한 번 표를 까고 쓰리피를(3표) 붙였을 때 P의 손이 바닥에서 한 번 움찔하더니 서서히 표를 모아가는 행복한 손놀림, 1타7피다. 12피면 점수가 나는 판에 한꺼번에 7장을 획득한 포만감, 그 손을 경련케 만든 건 엔도르핀이 분명히 솟아날 것이다. 이상구 박사가 발표해서 국민 전체가 알게 된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강한 통증완화제, 마약보다 수십 배 강한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고스톱에 빠져들게 만든 게 아닐까 한다. 숨길 수 없는 행복감이 얼굴에 가득하다.
2시간 반 정도 되어 3판의 게임이 끝나고 그 날의 모임도 막을 내린다. 나는 투자한 돈 1만원을 돌려받고 3천원의 배팅을 받았다. 사양을 해도 굳이 주는 것이라 지갑에 넣었다.
무릇 인생은 한 편의 연극과 같은 거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저마다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생을 살아간다. 자기의 노력에 따라 인생이 희극이 될 수도 있고 비극이 될 수도 있다. 한 판의 놀이인 고스톱에서 고수(高手)가 나의 표를 먼저 알아두고 두루 다른 사람의 표를 파악하여 게임을 운영해 나가듯 우리 인생에서도 각자 자기의 형편을 잘 파악하여 자기 앞에 주어진 일들을 시의적절(時宜適切) 하게 처리했으면 한다.
노력해서 안 되다가도 판 쓰리나, 설사로 수북이 쌓아놓는 화투를 까먹는 수덕(手德)이 인생의 고비 고비에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은 인생에 세 번의 기회를 마련해두었다지 않던가?
                            (2012.10.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6229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148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7363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21773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6406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8784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6385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6380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6499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6828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6594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6668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6319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6403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740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578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6591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6394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6717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7203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539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494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6562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6600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6584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6702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6568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6609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7120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6662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6637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6824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756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547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673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729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6721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716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608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59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26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6971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59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683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5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641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94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659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50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87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736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71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586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566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669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721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638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604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752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657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625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683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588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662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569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617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481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56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558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565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626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6821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587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727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6557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643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682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696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600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77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708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6527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6587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6521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6701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23113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661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6672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553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501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513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738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782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669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559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6624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8354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7234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607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592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631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6693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994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619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6718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455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736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41944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6688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6723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6732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1023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9169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6700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6821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6727
1316 재미수필 제14집 출판 기념회 및 신인상 시상식 안내 성민희 2012.12.12 237
1315 맘 시리즈, 아빠 시리즈/이종희 김학 2012.12.08 341
1314 피천득 수필집 <수필>, 필사를 마치고/왕미선 김학 2012.12.05 529
1313 동요와 민요/샌디에고 문장교실 송년 강론 자료/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2.12.04 3100
1312 청개구리/박세정 김학 2012.12.03 214
1311 불가에서 말하는 건강 10훈 김학 2012.11.26 277
1310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편/재)입생 모집-문예창작,문화콘텐츠,문화예술경영 박호성 2012.11.25 400
1309 최익철 입니다 (koamwriters.com) raphaelchoi 2012.11.20 187
1308 우리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최성철 2012.11.18 216
1307 , <추수감사절 송> 11월은 돌아오는 달/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2.11.18 239
1306 칭찬, 그 아름다운 마음/박인영 김학 2012.11.14 175
1305 해외봉사 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씽굿 2012.11.13 248
1304 70대 부부 "그만 같이 가자!" 장동만 2012.11.13 190
1303 한글전용은 위헌(違憲)이다! 최성철 2012.11.12 207
1302 초보수필가의 아내/최대관 김학 2012.11.10 228
1301 전남일보 보도 김학 2012.11.09 240
1300 요즘 같은 바쁜 때에도 최성철 2012.11.05 194
1299 독서 삼매경(讀書三昧境)/정용진 시인/여주신문 정용진 2012.11.04 360
1298 우리말도 모르는 언론사! 최성철 2012.11.04 198
» 고스톱 관전기/임석재 김학 2012.11.01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