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어머니 / 천숙녀
점촌역 / 천숙녀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세상 감옥 / 성백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흑백사진 / 천숙녀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환절기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