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2 / 성백군
땅 / 성백군
나뭇잎 파동 / 성백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신록의 축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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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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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목줄 / 성백군
홍시-2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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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성백군
기성복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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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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