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카지노 김광호 전가복 기술교육 법률 -->
  

        
      

뉴스종합 정치·경제 사회·문화
학술논문
법률안내

문화기행 역사탐방 유학클럽 작가생활 장편연재 단편감상 수필 수기 시
포토
동영상
단체 구인구직 광고문의 신문사소개



특별기획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작가. 한국해외문화교류회)
김우영 siin7004@hanmail.net

    
승인 2014.02.19 14:23:46        

  


[서울=동북아신문]



명작소설 ‘별’ 과 ‘마지막 수업’의 작가 프랑스 알퐁스 도테(Alphonse Daudet : 1840~1897)는 천부적인 정서와 고요하고 아름다운 서정적인 글로 날카로운 풍자와 짙은 인간미를 안겨주고 있어 세계적인 아름다운 문장가로 회자(膾炙)되고 있다.



알퐁스 도테의 ‘ 마지막 수업’ 에서 선생님은 프러시아군의 침략으로 학교에서 자국어인 프랑스어를 가르치지 못하게 되자 마을 사람들과 학생들이 모인 교실에서 마지막 수업을 끝내며 이렇게 말한다.


“비록 국민이 노예가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국어만 보존하고 있으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과 같다.”


지구상에는 수 많은 언어가 있다. 이 가운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언어도 있고, 모국어를 국민 자신이 방치 잃어버리는 나라도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오랫동안 민족의 올곧은 언어로 내려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우수한 국어(國語)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도 도로나 상가를 보면 순화가 안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에 ‘OO하여 주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0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성백군 2014.04.12 346
869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강민경 2014.04.11 257
868 잘 박힌 못 성백군 2014.04.03 354
867 지상에 내려온 별 강민경 2014.04.03 219
866 기타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김우영 2014.03.27 687
865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이승욱 2014.03.26 715
864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244
863 기타 김우영]한국어, 세계에 수출하자 김우영 2014.03.23 890
862 봄 날 이일영 2014.03.21 224
» 수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2014.03.18 459
860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220
859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92
858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215
85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58
856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58
855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214
854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91
853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60
852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386
851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