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구김살 펴는 다듬이 소리 밤새 벽을 허물어도
얼마나 구겨졌는지 펴지지 않는 오늘
내 꿈은 잎 넓은 토란
무성한 푸름인데
이제 곧 구월 오면 가을이 익는 계절
빛바랜 사진첩에서 꿈틀대며 살아나
움츠린 산하 휘젓는
자맥질로 뜨겁겠지
때로는 하얀 마음 치자 빛으로 물들이며
보자기 펼쳐놓고 퍼즐조각 맞추면서
내 몫의 푸른 기둥을
철주로 세울 거다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구김살 펴는 다듬이 소리 밤새 벽을 허물어도
얼마나 구겨졌는지 펴지지 않는 오늘
내 꿈은 잎 넓은 토란
무성한 푸름인데
이제 곧 구월 오면 가을이 익는 계절
빛바랜 사진첩에서 꿈틀대며 살아나
움츠린 산하 휘젓는
자맥질로 뜨겁겠지
때로는 하얀 마음 치자 빛으로 물들이며
보자기 펼쳐놓고 퍼즐조각 맞추면서
내 몫의 푸른 기둥을
철주로 세울 거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17 | 시 | 삶이 아깝다 1 | 유진왕 | 2021.08.16 | 632 |
| 1916 | 시 |
토끼굴
1 |
유진왕 | 2021.08.16 | 712 |
| 1915 | 시조 |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5 | 822 |
| 1914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619 |
| 1913 | 시 |
누가 너더러
1 |
유진왕 | 2021.08.15 | 556 |
| 1912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4 | 671 |
| 1911 | 시조 |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3 | 686 |
| 1910 | 시 |
동네에 불이 났소
1 |
유진왕 | 2021.08.12 | 588 |
| 1909 | 시 |
국수집
1 |
유진왕 | 2021.08.12 | 579 |
| » | 시조 |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2 | 693 |
| 1907 | 시 |
국수쟁이들
1 |
유진왕 | 2021.08.11 | 584 |
| 1906 | 시 | 4B 연필로 또박또박 1 | 유진왕 | 2021.08.11 | 666 |
| 1905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1 | 702 |
| 1904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922 |
| 1903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0 | 606 |
| 1902 | 시 | 콜퍼스 크리스티 1 | 유진왕 | 2021.08.10 | 629 |
| 1901 | 시 | 여한 없이 살자구 2 | 유진왕 | 2021.08.10 | 666 |
| 1900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678 |
| 1899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653 |
| 1898 | 시 |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 유진왕 | 2021.08.09 | 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