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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017.12.17 16:06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죄악과 사망의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시었습니다.
그는 만인을 위하여 갖은 고초를 겪으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만인을 위하여 피를 흘리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슬픈 자를 위로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단을 쫓으시고 죄인을 용서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내가 지은 죄의 짐을 대신 져 주시려고 예수님이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깨지고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없는 황막한 세상에 길과 진리와 생명의 빛으로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병든 자, 어려운 자, 외로운 자, 죄인, 고통 속에서 헤매는 자의 친구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가장 낮은 자리를 택하여 오셨습니다. 가장 어려운 세대에 오셨습니다. 넉넉하지 않고 매우 어려운 가정에 오셨습니다. 이미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에 오셨습니다. 고난을 겪으며 의를 위하여 피를 흘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루었습니다. 그의 십자가에서 우리 모두의 죄 씻음이 성취되었습니다. 무덤에서의 부활로 사망에서 승리하시었습니다. 승천하심으로 우리에게도 영생의 길이 열리고 영원한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다시 오실 날이 머지않은 줄 압니다.
예수님이 오셨던 그 시대는 참으로 혼란한 때였습니다. 어둡고 바로 잡힌 것이 거의 없고 선과 악이 뒤범벅이 되어 옳은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때였습니다. 사사시대가 막을 내리고 지도자가 없어 400여 년 동안 혼란만이 거듭되는 캄캄한 어둠이 깔린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부패를 막아내기 위하여 소금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은 너무도 당연한 하나님의 섭리의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병 고침을 받고 살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밝아지고 바른 길이 열리고 창조적인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새 기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인간 사랑으로 이와 같은 놀라운 감격의 날들이 도래한 것입니다. 조건 없이 사랑하심으로 말씀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탄생도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용서도 위로도 영생도 없습니다. 믿음은 회개한 자의 믿음이라야 합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맨 처음 회개하라고 외치셨습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믿는 자가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에 직접 보여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성탄을 맞는 성도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우리는 측량하기 어렵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왕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만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우리 모두의 가정에, 우리의 사회에, 이 나라에, 전 세계 구석구석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감격이 계속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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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이 흘러간 세월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 것 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 이였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듯
노년으로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한 살아온 시간들이였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렵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 버렸어요
겨울은 깊어만가고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올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해의 달력이 달랑 한장만 남았네요..
새달력을 걸어놓고 부푼 가슴으로
올해를 시작했는데...
또 한해를 마무리 하라네요..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들뿐입니다..
올 한해도 다시는 오지못할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뭔가 값진 과거로..추억어린 과거로..
만들어 갈 당신이 되시길‥‥‥.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는해에 못다한 꿈 있으시면...
다가오는 새 해에는 꼭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길...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