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54
신대륙을 향한 메이플라워호 깃발.
양상훈
잉글랜드 플리머스 고향 항구
뱃고동소리 슬피 1800톤 목조선 돛단배로
신대륙을 향한 목숨 건 처절한 몸부림
66일간의 항해 케이프코드 끝 낚시 바늘(1620.916-11.21)
프로비던스 항구에 닻을 내렸다.
춤추는 항로 길에 연착한 겨울맞이
102명의 필그림 중 반수이상이 사라지니
목적지 버지니아 제임스타운을 접고
큰 지도자 윌리암 브레드포드 리더쉽에
따르기로 “ 오! 여기가 잉글랜드 고향이네. 이곳에 살자”
공격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왕노아파 부족’이
위협하며 공포로 다가왔다.
가난하지만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의 힘든 노동은
바로 청교도의 교리가 아닌가.
개척의 길은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
순례자가 개척하는 길은 신대륙을 향한 길로
믿음의 초석으로 다가서다
앞길을 개척하는 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신의 약속을 믿고
스스로 전진하는 선구자이리라.
추위와 굶주림에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
인디안의 원주민에 이웃으로 접근
단풍나무 잎 수액 채취법, 옥수수씨를 얻어
풍성한 수확으로 필그림의 생명을 소생시킨 은혜는
적대관계에서 화합 공생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서로 감사의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탄생시켰다.
인디안들에게 끊임없는 침략사의 어두운 역사를 종식시켰다.
필그림의 위대한 지도자이며 플리머스의 지사 총독으로서
William Bradford 기념비에는 의미 있는 글이 새겨있다.
“식민지건설을 위한 개척인의 삶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필그림의 최초 정착지 대서양연안의 평화롭고 여유 있는 바다에서
영국에서 태어나 뉴 잉글랜드에서 잠들다“
미합중국은 United States of Amrica.믿음의 선조의 개척자정신으로
축복받은 세계3번째 큰 국가임에. 세계경제를 이끄는 1위의 국가다
조상들이 뿌린 건국정신은 영원히 펼쳐나가리라
. Explore! Discover! Imagine! Dream!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하신 후에는
내가 純金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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