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마일 다리

2011.02.26 08:58

서용덕 조회 수:616 추천:71



바다에는 파도가 살아가고 세븐 마일 브리지 (Seven Mile Bridge)’ 마이애미부터 키 웨스트 까지는 자동차로 4시간 걸린다. 그 구간동안 42개의 섬과 42개의 다리를 지난다 마라톤(Marathon)과 로어 키즈(Lower Keys)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7마일 브리지(Seven Mile Bridge)’이다 정확하게는 7마일(약 11Km)에 조금 못미친다고 한다. 플로리다키의 다리들은 도로와 수면의 높이가 거의 같다보니 마치 바닷물 위를 달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서 펼쳐지는 바다와 섬들의 향연은 그야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 우측에는 멕시코만이, 좌측으로는 대서양이 펼쳐지며 펼쳐진 푸른 바다위를 달리는 기분은 최고여서 미국 내에서도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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