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기도》 100호 기념시

주님께 다달이 색동옷 지어드린《월간기도》

                                    

 

주님께

다달이 색동옷 지어드린

《월간기도》 100 번째

기도로 문필로 순회선교로

아름답게 피워 올린 향기어린 꽃

100 송이 50만 다발이 지상에 가득합니다

주님 앞에 활활 타오르는

이 뜨거운 불길을 보십시오

알알이 알곡만을 가득 담아

심령에서 심령으로

선교지에서 선교지로

땅 끝에서 땅 끝으로

하늘을 울리고 땅을 울리는 간절함으로

산천도 바뀌는 기나긴 세월을

하루같이 뜬눈으로 지새웠습니다

 

《월간기도》 가는 곳에

주님의 보혈이 흐릅니다

주님의 영광이 넘쳐납니다

속죄와 회개의 영들이 살아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올곧게 벋어나는 말씀의 능력

더욱 깊고 넓게 더욱 멀리 퍼져 가도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후원자 독자 발행인과 필진들의 정성을

흠향하여 주시고

더욱 큰 능력으로 도우시옵소서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목숨이 바르게 사는 길은 오직

주님께 드리는 기도뿐

기도로 채워야 할 우리의 생애

착하고 충성된 삶으로

주님께 색동옷 지어드리는

《월간기도》200호 300호 400호 500호……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찬양과 영광의 경배가 멈춤 없이

강물처럼 이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