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생상스

2013.01.30 12:06

유봉희 조회 수:819 추천:44




김연아-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 카미유 생상스











































 

카미유 생상스,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Op.40







  • 2009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in Los Angeles

  • Yu-Na Kim - Short Program - World record 76.12




  • 피겨 스케이팅의 요정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멜로디를 기억할 수 있게 된 [죽음의 무도].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역동적인 율동, 맨 마지막 누군가를 응시하는 날카롭
    지만 유혹적인 시선까지,
    검은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 선수의 악마에 홀린 듯한 연기와 살을 에는 듯한
    완벽한 테크닉의 이미지는 [죽음의 무도]에 등장하는
    악마들의 축제에 다름없다.
    경기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구성으로 편곡한 곡을 3분 정도로 압축하여 사용했지만,
    원곡은 7분에 이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대한 곡으로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정신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ens)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ens,1835~1921)

    작곡한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Op.40]은
    1874년에 작곡이 끝나고 1875년 1월 24일 파리에서 초연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그의 여러 교향시 작품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평가와 대중적
    환호를 받았다.
    몽티니 드모리 부인에게 헌정한 이 곡은 왈츠 리듬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서
    프랑스 시인 앙리 카자리스(Henri Cazalis)의 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로 산산이 흩어져가는 해골들이 깊은 밤 시간 동안
    벌이는 광란의 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터치로 그려낸 곡이다.
    이 작품은 생상스가 1872년경 피아노 반주와 성악을 위해 작곡한 가곡으로부터 착상을 얻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오케스트레이션한 것이다.



























  • Kim performing her short program to the 007 James Bond

       Medley at the 2009 Trophee Eric Bompard.

  • Yu-Na Kim - SP. 지난번 World record에 약간 못미친 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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