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아무르강의 물결’

2013.01.08 20:40

arcadia 조회 수:969 추천:32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러시안 로망스 중 『아무르강의 물결』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김동규, 임금희 (사)김자경오페라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oh oh oh …

ah ah ah …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로 알려진 음악의 원곡은 노르웨이 뉴에이지

    그룹인 시크릿 가든이 연주한 R.Loroland의 ‘Serenade To Spring’ 曲에

    우리말로 가사를 붙여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임금희가 불렀다.























Waves Of Amur River in Russian Romance - Park Kyung Suk & Nina Kogan











 
러시안 로망스 중 『아무르강의 물결』



  • Waves Of Amur River in Russian Romance





  • 첼로로 연주하는 ‘러시안 로망스’ - 박경숙 & 니나 코간(Nina Kogan) :

    ‘로망스’는 러시아 민요와 예술가곡을 아우르는 고유의 말로 러시아인의

    삶의 애환과 기쁨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러시아 음악장르다. 첼리스트 박경숙이

    피아니스트 니나 코간과 러시아 로망스와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첼로 소나타를

    녹음했다. 니나 코간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의 딸로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름난 피아니스트이며 레오니드가 인정한

    유일한 자신의 반주자였다. 2003년 1월, 유명한 모스크바 라디오 방송국 녹음

    전용 제7스튜디오에서 3일간 이루어진 이 작업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새로운 작업이었다. 푸슈킨의 시에 곡을 붙인 ‘나는 당신을 사랑

    했습니다’, 스베틀라나가 불러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나 홀로 길을 가네’,

    러시아 민요 ‘아무르강의 물결’ 등 대표적인 러시아 로망스를 담고 있다.

    모든 곡의 편곡은 니나 코간이 직접 맡았으며 세계적 명성의 모스크바 방송국

    녹음 엔지니어들과 수많은 음반작업을 한 바 있는 대가 니나 코간 자신도 대단히 만족해했다.
    한국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의 이근화 사장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반은 신보 제작과 발매가 저조한 국내 음반계에 보기 드문 노력의 산물이다.

















        ▲ 박경숙 Park Kyung Suk, cello / 니나 코간 Nina Kogan,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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