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1.09.16 05:23

서용덕 조회 수:64

여행 보지 못한 것을 보러 아는 길로 곧장 가든지 모르는 길로 빙빙 돌아 오더라도 잃어버린 말이 있어 듣지도 못하고 오가는 길을 한 번쯤 잃어버렸던가 찾다 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여행으로 끝나던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한 번쯤은 몽땅 잃어버리면 간절히 찾을 것이다 길고 긴 여행이 아닌 내가 누구인지 알고자 꼭 가야 할 길이 보이면 침묵하던 음성이 부를 것이다 지금 그 음성을 들었던가 들었는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59 나는 알고 싶다 배송이 2011.10.08 58
8858 꽃씨 한 알 정용진 2011.10.09 63
8857 ○ 작은 그늘 이주희 2011.10.10 55
8856 ★ 왜 시를 쓰냐고요? 이주희 2011.11.07 59
8855 감나무에 걸린 손수건 김수영 2011.09.26 43
8854 어미의 사계 지희선 2011.09.25 52
8853 ◈ 바람의 길목 이주희 2011.09.25 52
8852 포쇄 정국희 2011.09.25 54
8851 불놀이야 이상태 2011.09.23 51
8850 단풍나무 김수영 2011.09.22 55
8849 가을 동화 이상태 2011.10.09 56
8848 ★ 모래구릉 이주희 2011.09.19 64
8847 겨울나무 안경라 2011.09.18 58
8846 초경 안경라 2011.09.18 60
8845 우리들의 이야기 / 김영교 김영교 2011.09.17 60
8844 주말같은 친구 / 김영교 김영교 2011.09.17 60
8843 그 나무 배송이 2011.09.16 56
8842 불치병 서용덕 2011.09.16 53
» 여행 서용덕 2011.09.16 64
8840 그림을 읽다 구자애 2011.10.16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