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바다
2004.11.19 17:57
산천이
고요히 잠을 청하는
밤 바닷가에 서면
몰려오는
파도의 물결이
잠을 깨운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몰려왔다 몰려가는
물결의 아우성
밤 바닷가에 서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고통과
잠든 새벽을 깨우는
벅찬 감동이 있다.
칠흑의 어두움을 뚫고
빛으로 일어서는
환희.
이 밤도
바닷가에서는
밀물과 썰물이
끊임 없이 밀고 당기며
서로를 깨쳐
형평을 이루는
축제가 한창이다.
고요히 잠을 청하는
밤 바닷가에 서면
몰려오는
파도의 물결이
잠을 깨운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몰려왔다 몰려가는
물결의 아우성
밤 바닷가에 서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고통과
잠든 새벽을 깨우는
벅찬 감동이 있다.
칠흑의 어두움을 뚫고
빛으로 일어서는
환희.
이 밤도
바닷가에서는
밀물과 썰물이
끊임 없이 밀고 당기며
서로를 깨쳐
형평을 이루는
축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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