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는 것

2007.03.09 01:51

배송이 조회 수:49 추천:3

당신을 보았어 컴퓨터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좋은가봐 불러도 못들은 채 열중해 있는 모습 좋기도 할 거야 그 세계에선 언제나 주인공일 테니까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 빼앗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술을 마시는 것도 노름을 하는 것도 아닌데 나만의 시간 갖는 것 당연한 일 아니냐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런데 웬 서글픔? 익숙해진다는 것이 신선함을 잃어간다는 것이 더 이상 설렘일 수 없음이 나를 힘들게 해 그래서 그냥 그래서 그러는 거야. <주해리'첼로명상곡'-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시> <bgsound src="http://bin.cafe.empas.com/silmari/pds/pds1/attach_down.html?asn=474&msn=1&notice=0/%BD%C3.wma" loop=infinit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9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42
3178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44
3177 목우(木雨) 정용진 2007.03.11 40
3176 한 나라의 별들 오영근 2007.03.10 45
3175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3/10/07 이 상옥 2007.03.10 45
3174 어덜트 스쿨 구자애 2007.06.13 41
3173 프로는 아름답다(중앙일보) 김영교 2007.03.10 45
3172 춘우(春雨) 정용진 2009.04.12 46
3171 멀리서 가까이서 / 석정희 석정희 2009.04.12 43
3170 閑日餘心 정용진 2009.04.12 43
3169 단군신화처럼 오영근 2007.03.10 50
3168 바람 이야기 (2) 강성재 2007.03.09 44
3167 아무도 살지 않는 집 강성재 2007.03.09 47
3166 ‘우리 시’를 보는 시각 김동찬 2007.03.09 42
3165 보름달 안경라 2007.03.09 46
» 슬프다는 것 배송이 2007.03.09 49
3163 신륵사(神勒寺) 정용진 2007.03.09 49
3162 영릉(英陵)에서 정용진 2007.03.09 52
3161 새벽 별을 따라 살며 / 석정희 석정희 2007.03.08 56
3160 地久 천일칠 2007.03.08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