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봄호, 통권 50호 맞아

2010.04.13 06:34

미문이 조회 수:189 추천:1

  '미주문학' 봄호, 통권 50호 맞아

'미주문학' 2010년 봄 호가 통권 50호를 맞았다.
1982년 본 협회가 창립한 후 그해 첫 ‘미주문학’(창간호)을 발행하고 20여 년 동안 연간으로 발행해 오던 것을 2002년 통권 19호부터 계간으로 전환하였다.
계간 첫 호인 통권 19호를 기념하는 출판기념식은 LA 한국문화원에서 많은 호응 아래 열렸으나 그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한번도 '미주문학‘ 출판기념식은 가지지 않았다.
통권 50호인 ‘미주문학’ 2010년 봄 호는 현재 한국에서 출간되어 미주로 오고 있는 중이며 4월 하순 경에 도착 할 예정이다. 우송료 절감을 위해 선박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미주문학' 봄 호가 도착하는 대로 50호를 기념하는 출판기념식를 열고자 한다. 출판기념식 날짜는 도착 시점에 맞춰 추후 발표 할 예정이지만 5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미주문학’ 50호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책도 직접 배부할 예정이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축하를 부탁드린다.
(5월 월보를 초청장으로 대신 함)

이번 ‘미주문학’ 50호(봄호)는 그동안 오랫동안 <미주문학>을 출판해 오던 출판사를 바꿔 표지와 화보 등이 더욱 산뜻해졌다. 시 53편, 수필 10편, 아동문학 4편, 시조 2편, 소설 3편, 계간평 2편, 그리고 특집으로 ‘추모특집 송상옥 선생님을 기리며’에서 조사와 조시 4편과 50호 특집 ‘꽃의 시학’(정용진) 등 79편의 작품이 실렸으며, 윤후명 소설가와 나희덕 시인이 본 협회 회원인 미주문인들을 위해 쓴 첫 계간 평도 기대해 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