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님,
나 노기제.
뉘셔?
잊었남?
아이 씨, 걍 요말만 하고 갈텨.

우덜 유전자는 진실에 선함에 아름다움에 반응 한데요.
석훈님 경험하신 병들은 유전자가 꺼져서 생기는 것.
그 유전자 깨우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고쳐 주시겠다는 초대에 응하면
약해져 일 못하던 티세포가
다시 활발히 일을 하면
까짓 암세포들 박멸할 수 있다던데,

그래서 석훈님 요즘 회복 많이 되신거죠?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한 마음에 유전자가 깨어나고
세상 어느것도 나 고통 받지 않기로 하늘에 떠 맡기고
하나님 섬기는 일, 차곡차곡 쌓고 계신 모습에
그냥 멀리서 사랑 한 잎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