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가 나그네로 태어났으니 언젠가는 돌아갈 집이 있어야 하겠지요. frameborder=0 framespacing=0 hspace=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vspace=0> 집으로 가자 안녕! 친구여, 눈물 흘리고 있니? 너의 그 외로움을 누가 알까? 안녕! 친구여, 감추지 않아도 돼. 애써 웃는 모습 안 보여도 돼. 아무런 의미없이 지나온 숱한 날들 무얼 위해 그렇게 숨차게 달려왔나. 그대 지나쳐 왔던 삶의 어디 쯤에 이제는 뒤돌아 봐. 가야 할 그곳 있지.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이런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있는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삶이 힘겨워 아파하는 이 없는 곳. 친구여, 그대 이제 혼자가 아니라오. 그 야윈 손 내밀어 봐. 따스한 손길 있어. 그렇게 오랜 나날 외롭게 걸어온 길. 이제는 되돌아가 편히 쉴 그곳 있지.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이런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있는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삶이 힘겨워 아파하는 이 없는 곳. 삶이 힘겨워 아파하는 이 없는 곳. ㅡ 노래 : 김 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