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익은

2005.09.21 16:15

구자애 조회 수:116 추천:5

가을 한다발과 아름다운 시,
게다가 은은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소리까지...
선생님은 언제나 저에게 감동만 주시는군요

해질녘에 아픈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냥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군요

가슴이 벅차면 혹은,
하고 픈 말이 너무 많으면
아무말도 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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