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해

2010.12.15 15:14

강성재 조회 수:182 추천:15

해가 지고 있지요?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
내일도 해는 뜨니까 괜찮아
스스로 위로하고 안도 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자라버려서 가슴이 아픕니다
늘상 아쉬움과 미련이 교차하는 시간들
삶이란 다 그런게지요
"물소리 바람소리" 그 하나 만으로도 한 해의
큰 성취를 이루신 안경라시인님
많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시길....


   오레곤 산속에서 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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