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성탄

2006.12.20 02:44

최문항 조회 수:209 추천:46


최문항 (2006-12-21 03:40:32)  

언제나 한발 늦곤 합니다.
제가 소속된 "십자가 선교회"에서 주변의 노숙자들과 이 일을 수년간 묵묵히 감당하시는 선교사님께 작은 것을 준비하여 전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항공기 부속 제작회사에서 소형 십자가를(1983년부터 지금까지 통산20000 여개 제작 전달) 만들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휘황 찬란한 X-mas 장식 뒷쪽 그늘진 곳에 웅크리고 앉은 외롭고 쓸쓸한 형제들에게 진정한 성탄의기쁨이 전해 지길 바라면서...

강 시인의 건필을 새해에도 기대합니다.
최 문 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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