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06:09

입 냄새 / 성백군

조회 수 2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 냄새 / 성백군

 

 

평생을 받아먹기만 하고

베풀 줄 모르더니

저만 잘  났다

완전히 자기중심적이다

 

거짓말을 숨 쉬듯 하고

눈치를 줘도 고집이 쌔

뻔뻔하기가 철판이다

회개(양치질) 할 줄 모른다

 

덜썩일 때마다

구린내가 진동하니

이웃도 없고

친구도 피한다

 

끝까지 너스레

그게 다

부모 탓이라니

, 너답다

 

   1503 – 062820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1 분리수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12 3397
2330 조직폭력배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8.05 2908
2329 ‘카더라’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29 2802
» 입 냄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22 2723
2327 아파? 나도 아파 그러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15 200
2326 분수대 낙수(落水)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08 2809
2325 몸의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7.01 2912
2324 헐렁한 매력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6.24 2932
2323 풍문 광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6.17 3020
2322 빈 깡통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6.10 512
2321 뿌리, 깍지 껴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6.03 3159
2320 세상사는 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5.27 3171
2319 5월의 식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5.20 3209
2318 밑반찬/ 성백군 하늘호수 2025.05.13 3153
2317 솔메이트(soulmate)*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5.06 2583
2316 못, 빼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4.29 1961
2315 이스터 달걀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4.22 1426
2314 봄 산불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4.15 827
2313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4.08 696
2312 봄을 숙지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5.04.01 6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