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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10.31 14:52

단행본

조회 수 457 추천 수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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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이월란




변기 가득 좌심실에서 정화되지 못한 노을물이 쏟아졌다

난 알지 못한다

온 生의 대동맥으로 가야 할 혈맥의 이상을

頂上 없이 사양길에 접어든,

분리수거되고 있는 내 영혼의 테마를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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