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서

2015.07.15 19:01

mimi 조회 수:136

미미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하루 24시간, 일주에 7일, 통증을 느끼다 보니 마음도 아파요.

그리고

슬플일이 있으면 몸에 보너스가 생겨서 더 아프지요.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을 전하는 라이프 코치로서 책임감을 느끼다 보니 또 아프고...

그렇게 하루 하루 버티다보니 거의 십년이 스르르 날라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오연희 선생님의 전화 한통, 

천사가 주고간 숯불에 구운 떡이었습니다.

그래서 힘을 얻었습니다. 

게다가 그날

제 클라이언트가 무심코 던진말, "그렇게 다른 사람 아픔을 

자신이 진짜 아파하시니까 아프신거예요"

바운더리에 문제가 있는듯해서 부끄러웠지만 천사가 주고간 한 병 물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 얼켜 있는것 같습니다.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힘을 얻고,

모르는 사람한테 베푼 친절이 다시 그 누구한테서 돌아오고 하면서요.


제 서재에 가끔 부담없이 들려주실래요?

가슴 떨리게 서재문을 다시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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