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미미 - 그 옛날 편지함에서
2017.02.25 17:25
그대 이름은 미미
그대가 남긴 반가운 흔적
반갑고 건강해져서 기뻐요.
저의 기도와 위로가 회복에 일조를 했다고요?
부끄럽군요. 별 말씀을 요.
창조주의 치유의 손길이 Healing Touch를 하신거지요!
들러리인 저 자신은 옆에 있었을 뿐
마음의 화살을 같은 방향으로.
제 발등의 불이 뜨거워 요즘
이명숙 권사와의 대화도 뜸했습니다. 그러나
폴린과 미미, Cerritos의 친구 박영순 권사 남편 박 장로님
제 기도 List 안팍을 들낙이는 분들입니다.
세 사람 다 같은 아픔의 물살에 휩쓸리고 있어요.
지금은 모두 물살을 껴안고 함께 딩굴며
투병하며 고통을 잘 견디고 있지요, 감사하게도.
봄빛이 대지를 비춰 투명한 날
토방에 얼굴 한번 보여주면 좋으련만.....
보내준 정감어린 따뜻한 친필로 쓴 그 카드,
얼마나 날 감동시켰는지 알아요?
그 답례로 맛있는 건강식 대접 할께요. 꼭 나오도록 Try 해봐요!
<신뢰와 섭생, 그리고 운동과 쉼>, 잊지 마십시다.
전과자라 목소리 좀 내 봤습니다.
이 밤도 안식을...
샬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그대 이름은 미미 - 그 옛날 편지함에서 [1] | kimyoungkyo | 2017.02.25 | 334 |
318 | 유난히 엄마가 그리워 지는 계절에 [1] | 노 기제 | 2017.01.24 | 176 |
317 | 힘든 시간도 지나가네 [1] | 김영교 | 2017.01.23 | 278 |
316 | 오랜만의 흔적 [1] | 여니 | 2016.06.16 | 211 |
315 | 로뎀나무 아래서 [7] | mimi | 2015.07.15 | 211 |
314 | 즐거운 성탄절과 복된 새해 | 장태숙 | 2011.12.20 | 195 |
313 | Merry Christmas ! | 석정희 | 2011.12.18 | 217 |
312 |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죄로 얼짱각도 사진 첨부합니다. ㅎ ㅎ | 미미 | 2011.12.18 | 336 |
311 | 스승님에게 | 천강 | 2010.10.28 | 388 |
310 | 가을미소 | 오연희 | 2010.09.08 | 324 |
309 | 작가와 함께하는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 멘토링클래스 | 동서커피 | 2010.08.09 | 324 |
308 |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 공모 ^ ^ | 엘모 | 2010.07.26 | 431 |
307 | 획이 굵은 수묵화처럼 | 미미 | 2010.04.29 | 467 |
306 | 미미에게-파피꽃 밭에 놀러 갔다가 | 석상길 | 2010.04.18 | 457 |
305 | 김영교 선생님께 | 미미 | 2008.04.28 | 405 |
304 | 헤어지는것도 아름답습니다 | 미미 | 2008.04.05 | 431 |
303 | 호랑이해 축하! | 이기윤 | 2010.01.06 | 547 |
302 | 가장 귀한일 | 오연희 | 2010.01.06 | 454 |
301 | 닥터 지바고 와 어린왕자 | 타냐 | 2009.12.18 | 383 |
300 | 2008 - 크리스마스 | 이주희 | 2008.12.21 | 419 |
자신도 아프시면서 먼저 남의 아픔을 덜어주려 노력하시는 영교선생님!
존경합니다.
맞습니다, 그 기본을 잊지않고 살아내겠습니다
God bless your he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