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오늘:
1
어제:
3
전체:
69,371

이달의 작가

고등어

2012.04.13 01:34

이상태 조회 수:575 추천:97

갈매기 발자욱 하나 지우고 입 꾹 다물고 냉장고에 누웠다 구워지는 자신의 죽움을 용서하고 또 용서한다 다물고 있는 뱃속의 소금기에서 끈질기게 귀 기울이는 바다 칼날에 배 갈라져도 바다는 새어나오지 않았다 조각 조각 떨어져가는 입맛으로 바다가 열린다 비로서 깊은 향수에 잠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사랑하는 딸아 [1] 이상태 2021.06.19 186
111 감사 핸디맨 [1] 이상태 2019.10.20 181
110 2018 년 12월 이상태 2018.11.23 181
109 동병상련 [1] 이상태 2017.10.13 209
108 좀 좋을까 이상태 2013.04.06 591
107 시 편 이상태 2013.04.11 595
106 봄바람 이상태 2013.03.20 526
105 사랑의 열정 그 끝은 이상태 2012.04.21 908
» 고등어 이상태 2012.04.13 575
103 왕 겨 이상태 2012.04.13 529
102 개구리 합창 이상태 2012.04.05 490
101 요세미티의 아침 이상태 2012.04.05 481
100 사람의 모습 이상태 2012.03.27 433
99 웃음 <동시> 이상태 2012.03.27 480
98 지렁이의자유 이상태 2012.03.26 467
97 갯버들 이상태 2012.03.26 459
96 나 항상 그대를 이상태 2014.06.02 329
95 세월의 강 이상태 2011.12.31 551
94 별이 쏟아지는 미국에서 제일 높은산 이상태 2012.05.11 823
93 송년에 띄우는 이상태 2011.12.2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