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2014년12월5일(금)/정용진시인/중앙일보                                          

철인 데칼트는 ‘사고성은 인간의 위대성이다.’라고 설파했다. 생각하는 힘이 곧 인간을 동물의 세계에서 만물의 영장의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뜻이다.
우연이건 인연이건 우리 인간들은 함께 모여서 서로 비비면서 살아간다.
송사리들이 떼 지어 살고, 제비들이 고압선에 줄지어 앉고, 갈매기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듯, 인간의 사회도 이와 동일하다. 상부상조 하면서 동고동락한다. 이것이 곧 인륜이요, 천륜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강한 놈이 살아남고, 식물의 세계에서는 키 큰 식물이 하늘을 찌르듯, 인간의 세계도 생각하는 자가 승리하고 살아남는다. 인장지덕 목장지패란 말이 있다. 사람은 큰 사람 밑에 가야 덕을 배울 수가 있고, 나무는 큰 나무 밑에서면 그늘에 가려 크게 자랄 수가 없이 피해를 입게 된다는 뜻이다.
세상 삶은 생존경쟁 속에서 형성된다. 이것이 곧 약육강식(弱肉强食) 우승열패(優勝劣敗)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원리 바로 그것이다.
옛날에는 생살여탈지권(生殺與奪之權)은 주인의 권리이기에 종이나 노예에게는 책임이 없었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기만하면 되기 때문이다. 책임은 주인의 몫이다.
그렇기에 사고는 지성인의 몫이요, 노역은 힘없는 노예의 차지가 되었던 것이 역사의 현실 이었다. 우리 앞에 조용히 다가서고 있는 가을은 생각하는 계절이요 독서의 계절이다. 인생의 깊이를 생각하면서 선인들이 남겨준 귀한 보배 명저들이 서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서는 안 된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등불을 밝히고 밤을 새워 고전을 읽으면서 인생의 의미와 깊이를 더해가야 한다.
인간의 마음은 로고스와 파토스, 이성과 감정의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생각하는 능력과 행동하는 부서로 구분되어 있다는 뜻이다. 어느 한곳이 어긋나도 메카니즘(Mechanism)에 문제가 생긴다. 사소한 일에 말보다 주먹이 앞서 나가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근래 국내외 한인들의 생활상을 보아도 그렇다. 천종삼의 대가인 것처럼 난리를 치던 사람이 중국산을 들여다 속여 팔다 잡히는가 하면, 무게를 더 나가게 하기위하여 생선 뱃속에다 자갈이나 납덩이를 넣어 파는 중국 상인들이 있는가하면 예뻐지려는 여인들에 화장품에 발암물질인 납 성분이든 것을 서슴없이 파는 몰염치한 인간들이 날뛰고 있다. 이는 도덕심의 실종이요, 양심의 상실이다. 이것이 바로 속은 비어 있으면서 겉만 화려하게 꾸미려는 외화내허(外華內虛)의 속임수 술책의 병이다.
얕은 물은 큰 소리를 내면서 흐르고, 빈 수레는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지나간다.
인간의 삶은 물이 흐르는 것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 행복한 삶이다. 고요히 흐르는 대하(大河)가 잠잠하고, 묵직하게 굴러가는 역마(役馬)의 발소리가 그리운 세상이다.
젊은 시절에 6만주의 장미를 키우면서 장미시인 소리를 들었는데, 늙어서 7백주의 감나무를 가꾸다보니 석양빛으로 물들어가는 주홍색 감 알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인생의 감회가 남다르다. 자연은 인생의 아름다운 스승이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준다. 우리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고, 사고의 범위를 넓혀가고, 삶의 차원을 높여가야한다. 생각하는 힘이 위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만 보면 골치가 아프고 그날그날을 안일과 적당주의로 살아가려는 태도는 퇴보로 가는 길이다. 전화로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내용을 보면 5분간은 남의 칭찬이요 1시간은 남의 흉으로 가득해진다. 내속에 나는 없고 남만 존재하는 모습이요, 깊은 인생의 지혜와 사고성이 없이 겉치장의 속빈 강정의 삶의 모습이다.
유학의 본산 성균관 명륜당에 보면 현판이 하나 걸려 있는데 ‘해와 달의 두 바퀴는 하늘과 땅의 두 눈이요, 시서 만권의 책 속에 성현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日月兩輪 天地眼 詩書萬卷 聖賢心)고 기록되어있다. 책을 읽지 않고서는 깊은 생각이 용출하지 않고 깊은 생각이 없고서는 결코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가 없다.
옛날에 이런 예화가 있다. 한양에 선비가 후사가 없어서 시골에 농사짓는 아우의 아들을 양자로 삼았는데, 논밭을 누비며 소 몰아 밭 갈던 시골 아이가 장안 선비의 집에 와 곳간을 둘러보니 가득 찬 것이 책들인데 육간대청에 버선을 신기고 가부좌를 틀고 맹자를 읽히는데(사서삼경 중 맹자가 가장 어려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도망쳐 고향에 돌아와 다시 밭을 가는데 소가 너무 말을 안 들어 하는 말이‘이놈의 소를 버선을 신겨서 맹자를 읽힐까보다 하였단다.’ 학문은 이렇게 힘들지만 ‘자르고 갈고 닦고 문지르지 않고서는(切磋琢磨), 성공적인 삶을 누리 수가 없다. 데칼트의 말처럼 ’사고성은 인간의 위대성이다.’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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