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 목로주점 | 독자창작터 |
구름
2007.08.21 02:58
L.A.에서 인사드립니다.
안경라입니다.
엊그제 이곳에서는 Cal.에서 가장 뜨거울지도 모르는
팜 스프링에서 문학캠프 행사를 가졌었습니다.
멀리 계시는 문우님들 몇 몇 분 참석 하셨었는데
김선생님은 뵙지를 못했네요.
유정하게 부르면 금새 슬퍼지는,
호명이 끝나기 전에 울지도 모르는
'구름'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필을 빌며...
건강한 여름 되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 | 송구영신 [1] | solo | 2007.12.28 | 310 |
| 42 |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축복 [1] | 박영호 | 2007.12.24 | 417 |
| 41 |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 [1] | 윤석훈 | 2007.12.22 | 259 |
| 40 | 한 해의 끝자락에서 [1] | 누부야 | 2007.12.21 | 233 |
| 39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 | 이기윤 | 2007.12.11 | 170 |
| 38 | 중추절입니다. [1] | 박영호 | 2007.09.24 | 156 |
| 37 | 와우! 육필로 쓴 통한의 시 <뻐꾸기> [1] | 지희선 | 2007.09.19 | 294 |
| 36 | 초대합니다 [1] | 고현혜 | 2007.09.08 | 147 |
| 35 |
가을엽서
[1]  | 달샘정해정 | 2007.09.04 | 157 |
| 34 | [동포의 창] '밤 풀벌레 소리' / 김영수 [2] | 이기윤 | 2007.08.24 | 328 |
| » | 구름 [1] | 안경라 | 2007.08.21 | 190 |
| 32 | 기억나세요? 그 합바지 사건. [1] | 지희선 | 2007.07.29 | 415 |
| 31 | 건강은 어떠신지요 [1] | solo | 2007.05.28 | 196 |
| 30 | 십자가를 이겨내신 주님의 부활 [1] | 정문선 | 2007.04.08 | 161 |
| 29 |
다시부탁
[1] | 달샘 | 2007.03.23 | 188 |
| 28 |
부탁
| 달샘 | 2007.03.09 | 167 |
| 27 | 사과나무 두 그루가 [1] | 해정이 | 2007.03.02 | 213 |
| 26 |
주소
[1] | 달샘 정해정 | 2007.02.24 | 174 |
| 25 | 22년 곰삭은 시인의 집을 먹다 [1] | 윤석훈 | 2007.02.22 | 214 |
| 24 | [당신의 사과나무] 감사히 수령 [1] | 이기윤 | 2007.02.21 | 368 |
시인들과 잔을 나누던 시절이 저에게는 제일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누가 유정하게 부르면 금새 슬퍼질 수는 있겠지요.
해마다 그곳에서 열리는 여름문학켐프에 한번도 참석은 못했지만 늘 소식으로 그리워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그곳의 풍광이 참 좋습니다.구름 한 점 띄워 위로 주시는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