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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007.12.11 07:33
정서 갈증이 있는 이민 생활에서 참 좋은 문예 인연으로 옆방에 있는 벗이 인사차 예방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문예동지 김영수님! 보람된 한 해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고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 맞으소서! 위하여 기도합니다. 종파 이기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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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신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문학을 덮어 놓고 남의 일처럼 대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어디 가나 문학의 손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습디다.
다시 와서 제 서재를 문을 오늘 열었습니다.
늦은 인사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